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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문춘천교구 임당동본당 사적 표지석 제막식

작성자 : 문화홍보국 작성일 : 2011-09-26 조회수 : 2736

춘천교구 임당동본당 사적 표지석 제막식

 ▲ 김운회 주교와 임당동본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교구 임당동본당(주임 이태혁 신부)은 8일 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로 춘천교구 사적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

‘강릉 복음화의 중추’로서 춘천교구 사적으로 지정, 지난 7월 30일 표지석이 설치된 임당동성당은 춘천교구에서 6번째로 지정된 사적이다.

춘천교구 교회사연구소(소장 김주영 신부)는 지난 2008년부터 교구역사적, 신앙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춘천교구 사적으로 지정해오고 있다. 

춘천교구 사적에는 이번에 표지석을 제막한 임당동성당(강릉복음화의 중추)과 곰실공소(춘천교구의 요람) 등과 같이 먼저 복음화가 이뤄진 장소나, 소양로성당(살신성인기념성당)·양양성당(착한목자기념성당) 등 신앙의 모범이 된 선조들이 머물던 장소, 행정공소(옹기마을의 신앙유산)·죽림동 성직자묘역(춘천교구 성직자묘역) 등 교구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선정됐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