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가톨릭문우회(회장 김희목, 지도 김주영 신부)는 15일 춘천교구 교육원에서 시와 산문 제6집 「믿음도 바람도 사랑과 함께」 출판기념 미사와 기념식을 가졌다.

「믿음도 바람도 사랑과 함께」는 문우회원 22명과 사제 12명의 글을 엮어 펴낸 작품집으로 신앙 안에서의 진솔한 삶의 모습과 사목현장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념행사에 이어진 총회에서는 정인조(은수자 요한·춘천 죽림동본당)씨가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춘천교구 가톨릭문우회는 지난 2002년 1월 창립돼 현재 성직·수도자를 포함, 4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