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 인사 단행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주교)는 11일 교구 인사를 단행했다.
교구 홍보실을 문화홍보국으로 변경하고, 다음달 13일 사순 첫 주일을 맞아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2차 헌금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이웃나눔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미원본당 내 있던 모곡 기도의 집이 교구로 이전 됨에 따라 안기민 신부를 담당사제로 발령했다.
이외에도 김학수 신부를 도 종교평화협의회 간사로, 김주영 신부를 성소국장 겸 신앙의 증인 청원인으로, 최기홍 신부를 문화홍보국장 겸 주교회의 매스컴 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임명했다.
20일 송별미사를 거행하며, 22일 인수인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상태기자
▼춘천교구 △허동선 원로사목자(후평동) △오상철 원로사목자(양양) △정귀철 양양성당(안식년) △김명식 진부성당(안식년) △김학수 안식년(진부) △용영일 후평동(안식년) △배광하 안식년(겟세마니 피정의 집) △ 김학배 겟세마니 피정의 집(강촌) △최종현 안식년(옥계) △김상혁 옥계 성당(솔모루 보좌) △오대석 강촌 성당(교동 보좌) △방기태 교동 성당 보좌(글라렛선교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