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원주교구 사·부제 서품
천주교 춘천교구와 원주교구의 사제·부제 서품식이 잇따라 열린다.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주교)는 다음 달 19~20일 춘천교구 주교좌 죽림동 예수성심 성당에서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부제·사제 서품식을 거행한다. 이에 앞서 원주교구는 다음달 18일 오후 2시 원주교구 성지 배론에서 사제·부제 서품식을 진행한다. 춘천교구에서는 정홍 사도요한을 비롯해 이종찬 라우렌시오, 신정호 모세 신부가 사제로, 원주교구에서는 최종권 후코와 권호범 야고보 이희선 세례자 요한이 각각 사제의 품을 받는다.
김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