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구 솔올본당 강릉단오제서 장터 열어 | |||
춘천교구 솔올본당(주임 김학배 신부)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강릉시 남대천에서 펼쳐진 강릉단오제 행사에 참가해 성전건립 및 사회복지 기금마련과 선교를 위한 ‘사랑 나눔 장터’를 열었다. 지난해 강릉단오제가 국제유네스코에 등록된 후 국제행사의 규모로 처음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솔올본당 신자들은 손수 만든 먹거리를 선보이며, 선교와 기금 마련에 앞장섰다. 솔올본당이 주관한 나눔 장터에는 본당 각 단체가 준비한 10여가지의 음식이 선보였다. 이 행사를 위해 강릉지역 5개 본당 신자 200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솔올본당 주임 김학배 신부는“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선교를 하자는 취지에서 강릉 단오제에 참가했다”며 “성당건립과 복지기금마련을 위해 도움을 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릉단오제에는 민속체험촌은 물론 베트남 외 5개국 유네스코에 등록된 무형문화를 선보여 세계인의 축제임을 실감나게 했다. 김승배 수원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