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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문춘천교구, 전 교구민에 「찬미받으소서」 실천 방법 안내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6-02-04 조회수 : 21

춘천교구, 전 교구민에 「찬미받으소서」 실천 방법 안내


본당에 안내문 배포·주보에 매주 실천 사항 안내…‘생태적 회심’ 나아가도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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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찬미받으소서」 실천 권고 사항 안내문(왼쪽)과 춘천교구 주보 1월 25일자에 실린 김선류 신부의 ‘함께 읽고, 실천하는 「찬미받으소서」 여정’ 연재글.

춘천교구가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정신 실천을 지속하기 위해 ‘춘천교구 「찬미받으소서」 실천 권고 사항’을 배포했다.

교구는 ‘춘천교구 「찬미받으소서」 실천 권고 사항’을 인쇄와 배포가 용이한 A5 파일로 제작해 최근 각 본당과 기관·단체에 공유하고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교구장 김주영(시몬) 주교는 「찬미받으소서」 정신 실천을 최우선적인 교구 과제로 인식하고 2022년 사목교서를 ‘말씀살기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데 이어 2023년 사목교서 ‘말씀살기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후속 권고’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사목교서 ‘말씀살기와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두 번째 후속 권고’를 낸 뒤 「찬미받으소서」 정신 실천을 현재까지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춘천교구 「찬미받으소서」 실천 권고 사항’에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품 사용하기 ▲이면지, 재생 펄프 용지 사용하기, 양면 인쇄하기 ▲일반 현수막과 배너 사용 지양, 실내 행사 시 스크린 활용하기 ▲외부 음식은 직접 용기를 가져가 포장하기 ▲꼼꼼한 분리배출로 재활용률 높이기 등 모두 10가지 권고 사항이 안내돼 있다. 또한 교구 각 본당과 기관·단체들은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멸균팩과 우유갑 수거 등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교구 가정생명환경부장 김선류(타대오) 신부는 ‘춘천교구 「찬미받으소서」 실천 권고 사항’ 배포에 즈음해 「춘천주보」 1월 4일자부터 ‘함께 읽고, 실천하는 「찬미받으소서」 여정’을 매주 연재 중이다. 매주 연재 글 마지막 부분에는 교구 신자들이 각 주차별로 함께 읽을 「찬미받으소서」 항목과 구체적 실천 사항을 기재하고 있다.

김선류 신부는 “「찬미받으소서」 정신을 깊이 느끼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가운데 한 걸음씩 생태적 회심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공동의 집 지구를 위해 아름답고도 절실한 찬미 여정을 걸어가자”고 요청했다. 

이어 “공동의 집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의 관점으로 선택,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 이것이 도덕적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찬미받으소서」가 우리에게 분명히 호소하는 것처럼 우리는 자신의 도덕적 의무를 받아들이고 지구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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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가 「찬미받으소서」 정신 실천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활동 모습. 춘천교구 가정생명환경부 제공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https://catholictimes.org/article/202602025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