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오전 11시 천주교 춘천교구 가톨릭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강원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연찬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올해 도내 청소년 정책과 사업의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주요사업 방향 안내와 화합의 장, 사업별 분임회의 등이 진행된다.

도내 청소년 담당공무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장동현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통합적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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