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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춘천 종교·시민·사회 단체 “기후 위기 극복 위해 협력하자”

작성자 : 문화홍보국 작성일 : 2023-02-20 조회수 : 413

춘천 종교·시민·사회 단체 “기후 위기 극복 위해 협력하자”


지구의 날 맞춰 정식 회의체 결성 뜻 모아
회의 앞서 정성헌 이사장 기조 강의 진행

◇◇기후위기극복 춘천시민회의 예비모임은 17일 천주교 춘천교구사회사목국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사진=남북강원도협력협회 제공

춘천의 종교·시민·사회 단체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회의체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기후위기극복 춘천시민회의 예비모임은 지난 17일 천주교 춘천교구사회사목국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의 종교단체와 사단법인 남북강원도협력협회, 바르게살기운동 도협, 도새마을회 등 사회·시민 단체가 참여했다.

회의를 통해 오는 4월22일 지구의 날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춘천시민회의(가칭)를 결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기후위기극복 춘천시민대회 개최를 위한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이 ‘기후 위기와 거버넌스 운동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 강의를 펼쳤다.

이헌수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주체들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준겸기자 lean@kwnews.co.kr


강원일보 원문보기: http://www.kwnews.co.kr/page/view/202302191041501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