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교회소식
교회소식

교회소식

5월 20일(수요일 - 일반 알현, 베드로 광장)

작성자 : 홍기선 작성일 : 2015-05-20 조회수 : 1081


교황님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있었던 일화를 소개합니다. 오늘 일반 알현에서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느 날 선생님에게 아주 나쁜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이 어머니ㅓ를 학교에 불러서 자초지종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머니는 깜짝 놀라며 제게 부드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당장 선생님께 용서를 청하라고 했지요. 저는 어머니와 선생님께 용서를 청했습니다. 아주 잘 끝났어요. 예~ 1막이 끝날을 뿐이지요~(미소) 제 2장은 집에서 시작되었는데, 여러분 상상이 가시죠~~(어머니에게 호되게 야단 맞았다는 말씀)... 요즘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야단치면 다음 날, 부모들이 오히려 선생님께 항의하며 아이들에게 그래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인용하며 그렇게 말씀하시는데...(신뢰할 수 없다는 말씀).. 잘못은 지적하고 야단을 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말씀.....

집없는 예수.jpg


11110981_1124853540873808_6896529027873256836_n.jpg 11218501_805305079559195_3845570389787331833_n.jpg



https://www.facebook.com/Tv2000it?pnref=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