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자 이태리의 레뿌블리카 신문기사와 동영상입니다.
나폴리를 사목 방문 중인 교황이 사제들과 수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두오모를 찾았는데 교구장인 세뻬 추기경이 자신의 교구의 7개 봉쇄 수도원 수도자들 모두가 교황님을 만날 수 있도록 특별권한을 사용했다고 했다. 이어서 봉쇄 수도원의 그 수도자들이 화면에 잡히고 모두 교황에게 다가와 기쁨을 표시하니, 추기경이 당황한다. 나중에 인사하자고 하나 수도자들은 듣지 않고 교황의 손을 잡기 위해 교황을 둘러쌉니다. 순간적인 장면에 당황한 추기경의 외마디, "아이고 이 봉쇄 수도자들아~ 이러면 안되는데~~" 모두들 박장대소~~~~~교황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