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교회소식
교회소식

교회소식

교황 - 일반 알현

작성자 : 홍기선 작성일 : 2014-05-28 조회수 : 2147

요르단과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마치고 로마로 돌아와

오늘 일반 알현을 하셨는데, 이 자리에서 교황님은

여행 전체에 대해 평하시며 "교회를 위한 하느님의 큰 선물"이었다고

표현하셨습니다.

바오로 6세 교황님께서 동방 정교회 총대주교 아테나고라를 만나 해후한지

50년을 기념하며 바르톨로메오 1세 총대주교를 만났던 것을

가장 큰 의미로 설명하면서, 개인적으로

교회 분리의 아픔에 대해 용서를 주고 받는 시간이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평화는 공장에서 마구 생산해 내는 공산품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이고 장인에 의해 날마다 다듬어지는 예술품입니다.  날마다 열린 마음으로 하느님께 그 선물을 청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VPCLVuJmeQ

 

게시일: 2014. 5. 28.

"Un grande dono per la Chiesa". Con queste parole Papa Francesco ha definito all'udienza generale il pellegrinaggio compiuto nei giorni scorsi in Terra Santa, per commemorare il 50.esimo anniversario dello storico incontro tra Papa Paolo VI e il Patriarca Atenagora. Alle migliaia di persone radunate in piazza San Pietro, il Pontefice ha chiarito che il momento culminante della visita è stato l'incontro con il patriarca di Costantinopoli Bartolomeo I e ha chiesto perdono personalmente per le divisioni e le ferite causate dalla Chiesa. "In quel luogo dove risuonò l'annuncio della Risurrezione -- ha precisato -- abbiamo avvertito tutta l'amarezza e la sofferenza delle divisioni che ancora esistono tra i di ... 

 

평화.jpg

 

 

얼마 전에 제가 수단의 젊은 메리암(28살)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엄마가 정교회 신자이고 아버지는 무술림인데, 일찌기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나갔기에 엄마 밑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한 메리암이 그리스도인을 만나 혼인한 후,  아이를 낳고 살았는데 누군가 신고를 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렇습니다. 이슬람법에 의하면 아이들은 부친의 종교를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버린 아버지의 친척이 이를 빌미로 신고해 버렸습니다. 메리암에게 적용된 것은 두 가지 죄입니다. 이슬람 신자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과 혼인을 그리스도인과 했다는 것입니다. 메리암은 현재 20개월된 아들과 뱃속에 또 다른 아이가 있습니다.  일단 혼인죄는 100대의 태형으로 치루었고, 그리스도인으로의 개종은 3일의 시간을 주어 철회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메리암이 거절하자, 교수형을 언도했습니다. 다행히 임신 중이어서 그 집행은 미루어졌습니다. 온 세계가 이 야만적인 법을 규탄하며 구명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교회도 유엔과 미국 그리고 유럽의 많은 국가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데, 감옥으로부터 기쁜소식이 전해왔습니다. 메리암이 딸을 출산했다는 것입니다. 이름을 마야라고 지었다는 군요. 아직도 사형언도가 철회되지 않은 상태인데 여러분의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들 부부의 멋진 사진 올립니다.

 

 살리자 메리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