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통곡의 벽이다.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민족들이 같은 하느님께 울며 기도하는 벽이다.
한 분이신 하느님의 같은 자녀들이 서로를 원망하며 하느님께 읍소하고,
우리는 이것 밖에 안됨을 벽으로 보여준다.
너무도 높다.
성령의 도움 없이는 넘을 수 없는 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