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 뉴스레터’ 발행 -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
□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민화위)는 교회 내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 그리고 새터민을 대상으로 웹진 형태의 ‘민족화해 뉴스레터’를 2월 28일부터 발행한다.
□ 뉴스레터는 주교회의 민화위 활동과 북한 정보의 공유, 전달을 목적으로 하여 월 1회 발행을 하며, 점차 발행횟수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 뉴스레터는 주교회의와 각 교구 민화위 소식을 담은 ‘민화위 소식’, 북한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전하는 ‘북녘 소식’, 새터민이 바라보는 우리 사회에 대한 시선을 담은 ‘새터민과의 동행’, 종교와 신앙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성직자 단상’, 각 분야에서 북한을 지원하고 있는 실상과 활동을 소개하는 ‘나눔의 현장’, 그리고 전문가가 연재하는 ‘전문가 칼럼’으로 꾸며진다.
□ 김운회 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는 창간사에서 “성직자나 평신도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 및 이해 부족이 북한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밝히고, 객관적인 인식과 이를 위한 체계적인 정보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민화위의 뉴스레터 창간 등의 활동이 남북 간 화해와 일치, 실질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천주교의 역할과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 뉴스레터는 민화위 홈페이지(http://hwahai.cbck.or.kr)에 가입하여 신청하면 전자우편(e-mail)으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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