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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가톨릭신문] 한국평협 ‘자녀 하나 더 갖기 운동’ 전개

작성자 : 주보편집실 작성일 : 2006-07-18 조회수 : 4814







한국평협 ‘자녀 하나 더 갖기 운동’ 전개






생명수호·저출산 해소 일환

이혼문제·군 영세자 신앙생활 지원사업도 논의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한홍순, 지도 민병덕 신부, 이하 한국평협)가 ‘자녀 하나 더 갖기 운동’(가칭)을 펼친다.

 

한국평협은 7월 1~2일 서울 상지 피정의 집에서 개최한 ‘2006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의’에서 생명수호와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한 방안으로 이같은 실천운동을 결의하고 교회 가르침을 통한 현대사회 문제 해소에 적극 앞장서길 다짐했다.

 

한국평협의 이같은 결의는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교회 의지 표출과 더불어 가톨릭교회 평신도들의 수준높은 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평협은 조만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동 명칭과 추진방향, 실천방안들을 수립할 계획이며, 운동이 시작되면 많은 평신도들의 적극적 참여가 뒤따르길 당부했다.

 

각 교구 평협 임원과 제단체장 등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한국평협 상임위원회의에선 생명과 저출산 문제와 함께 혼인과 이혼문제에 관한 의견도 제시됐으며, 군 영세자 신앙생활 지원사업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 한해 2만명 이상 청년들이 군에서 세례를 받고 있으며, 이들의 제대 후 신앙생활에 대한 교회차원의 사목적 배려가 요청되는 시점에 논의된 군 영세자 신앙생활 지원사업은 교회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신자공동체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병일 기자 jbi@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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