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 참가자 1주년 모임이 지난 8월 23일(토) - 24(일), 1박 2일간 설악동성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청년 19명을 비롯한 참가자 23명이 서울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부위원장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님께서 진행하시는 ‘평화 감수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관계를 통한 자기 성찰의 방법을 배우고, 경청과 환대의 자세를 연습하면서 내적 외적 평화를 찾아가는 길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리스본을 다녀와서 1년 지내면서 신앙과 삶 안에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2027년 WYD 기획 담당을 맡으신 김선류 신부님의 주제와 방향성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진 제공: 청소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