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5일(토) 10시부터 효자동성당에서 2023년 누리보듬축제(교리교사의 날)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교구 19개 본당에 102명의 교사가 신청했고, 당일 92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사람 낚는 어부'라는 주제로 이준(청소년국장) 신부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강의를 마무리에는 교리교사 심볼과 각각 이름/세례명이 각인된 펜던트를 수여했습니다. 올해부터 연차별로 1-2년차 교사들에게 루프타이 끈이, 3-4년차 노랑, 5-6년차 녹색, 7-9년차 빨강, 10년 근속이상 백색으로 스카프 띠 수여됩니다.

이번 누리보듬축제에 하이라이트였던 '말씀식탁' 시간에는 8조로 나누어 직접 교사들이 말씀식탁을 체험하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꾸며보았습니다. 

파견미사에는 근속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고, 올해는 총 17명의 교사가 수상하였고, 함께 해주신 모든 교사들과 '교리교사 갱신 서약서'를 낭독하며 축제를 마쳤습니다. 

# 사진 제공: 청소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