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2일(토)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미사'와 '2023 기후살리기 춘천시민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미사에는 춘천주교 김주영 시몬 주교와 가정생명환경위원장 김선류 신부, 교구청, 춘천/남춘천지구 사제들 공동집전으로 봉헌되었고, 수도자, 신자들 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미사 후에는 김주영 주교를 비롯한 사제,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 모여 죽림동 성당에서 춘천시청 앞 광장까지 지구의 살리기 피켓 거리 행진을 하였고, 광장에서는 '2023 기후살리기 춘천시민의 날' 에 참가하였습니다.
춘천교구를 비롯한 종교/시민단체 60여곳과 육동한 춘천시장,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이헌수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 허영 국회의원 참석하였고, 만천 본당과 운교동 본당에서 기후활동 전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