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9일(월) 오후 2시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성사 사목 사제  오상현 요한보스코, 임헌규 안셀모, 박우성 사무엘 신부님을 위한 감사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미사는 오상현 신부, 임헌규 신부, 박우성 신부의 주례로 동기사제 17명과 춘천주교 김주영 시몬 주교,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하였다. 미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신자들과 사제 80여명은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한길을 걸어온 세 신부님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강론은 구요비 욥 주교(오상현, 임헌규 신부 동창/서울대교구 보좌주교)가 맡았고, 영성체 후에 이어진 축하식은 박상진 신부, 이승구 신부, 김우람 신부가 꽃다발을 전달하여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문화홍보국에서 제작한 회고영상 상영과 축사에는 배은하 신부(오상현,임헌규 동기신부/원주교구), 김진태 신부(박우성 동기신부/수원교구), 김주영 주교(춘천주교)가, 축가는 사제단 전체가 '사제의 마음'을 제창하였고, 마지막으로 세분의 답사로 순으로 축하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한결같이 살아오신 오상현 요한보스코 신부님, 임헌규 안셀모 신부님, 박우성 사무엘 신부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 사제 수품자

    오상현 요한보스코 신부: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게 해 주십시오.”(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임헌규 안셀모 신부: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마르 12,30)

    박우성 사무엘 신부:  “나에게 ‘주님, 주님!’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마태 7,21)

(행사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