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문식 베드로 신부(부활성당 주임, 1981년 수품)의 감사 미사가 2021년 8월 29일(주일) 10:30 부활성당에서 봉헌되었다.
40년을 사제로 살아온 데에 대하여 하느님과 이웃에게 감사드리고, 미사에 참례한 이들은 송문식 베드로 신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사목 생활에 있어서도 주님의 축복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미사에서 김주영 시몬 춘천주교는 강론을 통해 송 신부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렸고, 배종호 토마스 총대리 신부, 송 신부의 동창인 배은하, 염수의, 오상현 신부 그리고 춘천교구 사제, 수도자, 송 신부가 사목한 본당 교우들을 비롯하여 여러 분들이 함께함으로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미사 후 이어진 간단한 감사 행사는 내빈 소개, 약력 소개, 꽃다발 증정, 축사(동창 사제 대표 배은하 신부, 춘천교구 사제 대표 방상훈 신부), 답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송 신부는 미사에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나누어주었다.
올해 교구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송문식 베드로 신부는 성사 전담 사제로서 새로운 사목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촬영 문화홍보국장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