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허동선 마태오 신부 장례미사 가 2020년 3월 21일(토)에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봉헌됐다.
미사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가 주례하고 동창 이병호 빈첸시오 주교(전 전주교구장), 교구 사제 일부가 함께 집전 했고, 유가족만이 참석하여 미사가 봉헌되었다.
강론은 권오준 베네딕토 루치아노 신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가 맡았고, 고 허동선 신부의 동창인 이병호 주교가 고별사를 낭독했다.
허동선 신부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1969년 사제품을 받고, 효자동ㆍ죽림동주교좌ㆍ원동주교좌본당 보좌를 거쳐 일동ㆍ인제ㆍ가평ㆍ노암동ㆍ홍천ㆍ설악동ㆍ후평동본당 주임을 지냈다. 1985년부터 3년 동안 교구 사무처장을, 1991~1995년에는 미국에서 교포 사목을 했으며, 2011년 2월 11일 은퇴했다.
이번 장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반 신자들의 조문은 일체 받지 않았고, 장례미사도 각 지구장 신부들과 유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봉헌되어 함께 하지 못한 교우, 사제, 수도자들을 위해 위령미사, 장례미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였다.
교우들과 함께하는 추모미사는 추후 봉헌할 예정이다.
** 허동선 신부 장례 관련 안내 : /uploads/ccd01/cms_article/index.php?mid=dioc_news&document_srl=254444
** 허동선 신부 추모 페이지 : /uploads/ccd01/cms_article/index.php?mid=remembering2020
故 허동선 마태오 신부님의 장례 기간동안 기도해 주시고,
조의와 깊은 애도를 표하여 주신 성직자, 수도자, 교우 여러분들
그리고 무사히 장례를 마치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생중계/행사촬영: 문화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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