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8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스무숲 성당에서 사목국(사목국장: 김혜종 요한세례자 신부/담당: 이경화 필로메나 수녀)와 여성연합회(회장: 김미영 베네딕다)가 주관한 교구 설정 80주년 기념 ‘3040세대를 위한 심포지엄'이 있었다. 

교회의 현재이자 미래 세대인 '3040세대'에 대한 관심과 돌봄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 세대에 해당하는 본당의 단체회원들, 관심 있는 신자, 사제, 수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사회와 일·생활 균형의 현주소’에 대해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박기남(크리스티나·사회학) 박사가 발제하였고, 개신교의 3040세대 사목의 현황에 대해 ‘목회와 신학’ 송지훈 기자가 발표했다. 이어서 박기남 박사, 송지훈 기자, 교구 대건협회 김정태(프란치스코·춘천 만천본당)회장과 스무숲 성당 모니카회 조자영(효주아녜스·춘천 스무숲본당)회장이 논평자로 함께해 3040세대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사진 제공: 장예림 아가다 (사목국 직원), 정준식 요셉(만천본당 홍보분과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