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4일(주일) 오후 1시 20분, 교구 가톨릭 회관에서 '2018년 교리교사의 날'을 개최하였다.

춘천교구 청소년국(국장:권오명 사도요한 신부)에서는 그동안 본당에서 봉사하는 주일학교 교사들과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와 더불어 중·고등부학생들도 함께하여 보다 많은 본당이 축제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누리보듬 축제를 진행하여 왔다. 

그런데 올해부터 누리보듬 축제를 교구 설정 8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부터 격년제로 개최 하기로 하여 누리보듬 축제가 열리지 않는 해에 한하여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리교사의 날"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교리교사로써의 신앙과 소명의식 고취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총대리 김광근 도미니코 신부(사무처장 겸임)의 주례로 봉헌된 미사와 주일학교 근속교사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가톨릭 회관 로비에는 주일학교에 관련된 교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하였다.    

* ‘교리교사의 날’ 이란? 교리교사의 소명의식 도모 및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이다.

* ‘누리보듬’ 이란?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간다’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로 교리교사 및 청년,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 더 많은 사진 구경하기:  (자유 사진방)  /uploads/ccd01/cms_article/index.php?mid=freephotoboard&document_srl=200888

# 행사 촬영: 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 김예슬 율리아(청소년국 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