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0일(주일) 오전 10시 30분, 묵호 성당에서 ‘묵호 본당 설립 70주년 감사미사와 축하식’이 있었다.
감사미사는 주임 오경택 안셀모 신부의 주례로 배광하 치리아코 신부(영동가톨릭사목센터장), 강 알렉산더 신부(애지람)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되었고, 미사 중에는 본당 설립 70주년을 맞이하며 공동체가 준비한 성경 필사 봉헌과 인천교구 효성동본당 도도 찬양팀과 본당 주일학교의 율동찬양 도 있었다.
미사 후에는 오경택 신부와 사제, 수도자, 본당신자 외에도 동해시 부시장 김종문, 타 본당 신자 및 비신자 700여명이 함께하여 성당 마당에서 바자회와 체험부스 행사, 먹거리 잔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한, 묵호본당은 '이날 수익금은 본당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재가복지, 빈첸시오)를 위해 사용한다'고 전했다.
# 사진 제공: 오승택 시몬(묵호본당 홍보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