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올성당이 주최하고, 문화홍보국 후원으로 열린 올해 문화특강 영동편의 주제는 '행복한 클래식 여행'이었다. 이번 문화특강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클라우디아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클라리네티스트 김현강이 연주에 함께 했다. 이날 특강에는 14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화홍보국장 김현국 신부는 특강에 앞서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기초와 역사를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솔올본당 공동체와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문화특강은 문화홍보국에서 주관하는 특강이 주로 춘천지역에 집중됨을 고려하여 영동지역에서 시험적으로 실시하는 문화특강이었다. 영동편의 긍정적인 평가로 정례화하여 매년 1-2회 영동이나 영북지역에서 문화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올해의 문화특강1, 2는 미술과 관련된 주제로 열린다. 2018년도 문화특강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알린다.
문화특강1
일시: 5월 23일(수)ᅠ오후 7시 30분 / 장소: 춘천 스무숲 성당
주제: 빛과 어둠을 그린 바로크 미술의 선구자<카라바조>
강사: 김영운 소화데레사
주최: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 후원: 스무숲 성당
문화특강2
일시: 9월 5일(수)ᅠ오후 7시 30분 / 장소: 춘천 효자동 성당
주제: 성화로 만나는 예수의 일생, 수태고지부터 부활까지<그림이 된 성서>
강사: 김영운 소화데레사
주최: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 후원: 효자동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