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4일(토)-3월 25일(주일) 1박 2일 동안 ‘청년성서모임 성서가족피정’ 이 춘천교구 교육원에서 있었다. 

2018년 사목교서인 '[신앙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신(信)·망(望)·애(愛)의 삶으로 복음을 전합시다.' 라는 주제로 한 피정에 25명의 봉사자들과 김수창 루도비코 신부(청소년국장),  권오명 사도요한 신부(청소년국 차장), 이경화 마누엘 수녀와 이태원 시몬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함께하였다.

이번 피정은 함께 모여 바치는 찬미와 친교,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영성 성구와 개인소명을 찾아가는 신(信), 전례와 성사를 통해 하느님와의 대화로 신앙을 공고히 하는 망(望), 하느님께서 선물하신 그리스도의 향기를 이웃에게 전하고 이웃의 향기를 찾아 전해주는 애(愛)를 통해 자신과 이웃, 하느님을 새롭게 만나고, 신앙을 증거하며 살아갈 수 있는 영적 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춘천교구 청년성경모임은 "피정 안에서 하나가 되어 느꼈던 마음, 생각들이 항상 그들과 함께하기를 기도하고,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춘천교구 청년성경모임(담당: 김수창 루도비코 신부, 이경화 마누엘 수녀)

그룹봉사자를 중심으로 하느님 말씀을 함께 읽고 기도하며 삶을 나누는 청년성경모임은 하느님을 깊게 체험하고 신앙생활의 의미를 더해주는 평신도 청년사도직 운동이다. 춘천교구 가톨릭 청년성경모임은 청년들을 말씀의 봉사자로 양성하고 계속적인 신앙교육과 전례의 생활화로 말씀을 통해 만난 하느님을 이웃들에게 전하는 선교를 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월 중에 1차 창세기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 대학교 및 청년 성서 담당 (033)240-6063

# 사진 제공: 김보람 디냐 (청소년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