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6일(화) 오후 1시, ‘춘천교구 여성연합회 제1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이번 총회에는 회장 김미영 베네딕타를 비롯한 임원진 24명, 33개 본당의 대표 66명으로 총 90명이 참석하여, '2017년 사업실적과 결산',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담당 사제인 사목국장 김혜종 신부는 '"여성연합회 회원 서로가 연대하고 화합하며 이 교회 안에서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기획홍보분과위원장 박기남 크리스티나의 '교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여성문화, 평등의 차이' 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교구 여성신자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집하여 가정과 사회의 복음화를 앞당기며 신앙심과 영성을 심화시키기 위해 여성연합회을 설립했다. 2017년 7월 18일(화)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7월 18일(수) 김운회 주교는 춘천교구 여성연합회장으로 김미영 베네딕타를 임명, 김영숙 미카엘라와 김민자 수산나를 감사로 임명하였다.
#사진 제공: 춘천교구 여성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