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일(토) 오후 2시, 교구 교육원에서 '2018년 춘천교구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정기총회' 가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와 사목국장 김혜종 신부, 각 본당의 사목회장과 평협 임원 45명이 참석하였고, 27명이 위임장으로 출석을 대신하였다. 

총회는 사목국장 김혜종 신부의 특강 '공동체 안에서의 갈등 해소와 단체장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어 성원보고와 회장 인사, 2017년도 사업실적과 회계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평신도 희년 수첩'의 활용에 대한 설명이 다루어졌다. 또한, 임원 임기 2년 만료로 신임 회장 후보 4명, 감사 후보로 2명이 추천되어 교구장의 임명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감사 미사를 봉헌하며 총회가 마무리 되었다. 

★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

교회와 한국 순교자의 정신과 교구장의 사목방침에 따라 복음적 생활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사도직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고유한 사명인 가정과 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평신도사도직의 활성화를 위한 기획 연구 및 홍보 △본당(지구) 평협이나 단체 등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협력 강화, 정보 교환 △사도직 활동을 위한 교재 발간과 교육 실시 △사회 복음화를 위한 현실 진단과 복음정신 구현방안 제시 △타교구 평협 및 전국 기구와의 친교와 유대 증진 △타종교 또는 시민 사회단체들과의 교류 협력 도모 △국제 협력과 기타 평협의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행사 촬영: 윤옥환 아우구스티누스(춘천교구 명예기자), 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