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여성재 브루노 신부 장례미사 가 2017년 4월 26일(수)에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봉헌됐다.
미사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가 주례하고 전임교구장 장익 주교, 총대리 하화식 신부, 고인의 동창 신부, 교구 사제단 등 사제 100여명이 함께 집전 했고, 유가족과 신학생과 수도자, 신자 등 950여명이 참례했다.
강론은 신학교 입학 동기 이영주 타태오 신부(홍천 주임)가 맡았고, 보편지향기도는 솔올, 솔모루 본당 신자들이 담당 하였다. 서품동기인 신호철 토마스 신부의 주례로 진행된 고별식 중에는 분향에 이어 사제단, 수도자 대표, 유족, 신자대표의 헌화가 이어졌다.
여성재 신부는 1991년 사제품을 받은 후 운교동·포천본당 보좌를 거쳐 교구 교육원 부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어 간성·묵호·서석·홍천·솔모루본당 주임을 맡았으며, 2013년 2월부터 교구 사회사목국장,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9월부터는 성소국장도 겸임했다. 올해 2월부터 솔올본당 주임으로 사목해왔다.
** 여성재 신부 장례 관련 안내 : /uploads/ccd01/cms_article/index.php?mid=dioc_news&document_srl=147044
故 여성재 브루노 신부님의 장례 기간동안 기도해 주시고,
조의와 깊은 애도를 표하여 주신 성직자, 수도자, 교우 여러분들
그리고 무사히 장례를 마치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행사촬영: Fr.김현국(문화홍보국 국장), 문화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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