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5일(토)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춘천교구장 착좌 7주년 기념일을 맞아 교구청에 근무하는 사제와 수도자들이 함께 축하 미사를
봉헌하였다.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인 이날 미사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와 교구청 소속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되었다.
김운회 루카 주교는 강론에서 "성모님께서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들으신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는 말씀을 우리는 매 미사 때마다 듣는다"며
"우리들의 삶이 주님께서 함께 계시기에 기쁘고 복된 삶임을 늘 잊지 말고 살아가자"고 당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사 중에 마련된 간단한 축하식에서 교구청 소속 사제들과 수도자들은 김운회 루카 주교에게 꽃다발과 작은 선물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