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정기 인사 발령에 따라 교구청 소속 사제들의 이임과 부임이 있었다.
2월 23일(목) 오전 7시 교구청 경당에서 이번 정기 인사 발령으로 본당 사목 소임을 받고 떠나는 홍기선 히지노 신부와 여성재 브루노 신부의 송별 미사가
조촐한 분위기에서 거행되었다. 두 신부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교구청의 동료 사제들, 수도자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각각 죽림동 주교좌성당과
강릉 솔올성당으로 떠났다. 두 신부들에 대한 송별에 이어 교구청 공동체는 새로 부임하는 세 명의 신부들을 맞이하였다.
다음 날인 2월 24일(금) 오전 7시에는 새로 부임한 사회사목국장 오세호 클레멘스, 성소국장 안기민 사도요한, 사목국장 김혜종 세례자요한 신부에 대한
환영미사가 교구청 경당에서 봉헌되었다. 이번 인사 이동으로 교구청 소속 사제는 총대리 신부를 포함하여 총 8명이 되었다.
※ 사진 촬영: 문화홍보국, 비서실 박 베리따스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