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2일(목) 춘천교구청 대회의실에서 교구청 사제단이 자비의 특별 희년 동안 모은 자선기금을 교구 빈첸시오회(담당: 이창섭 안토니오 신부 / 회장: 원운재 하상바오로)에 전달하였다.
김운회 루카 주교를 비롯하여 교구청 사제단은 춘천교구에서 실시한 ‘자비의 해 사제단 3가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자비통장’을 개설하여 자유롭게 나눔과 자선을 실천해왔다. 이 기간 동안 모인 자선기금이 총 10,797,235원. 사제단의 정성이 담긴 이 자선기금이 춘천교구 빈첸시오회에 전달된 것이다.
기금을 전달받은 원운재 하상바오로 춘천교구 빈첸시오회장은 “내년으로 도입 50주년을 맞이하는 교구 빈첸시오회가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교구청 사제단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자비의 해 사제단 3가지 실천운동’이란?
춘천교구 사제단은 자비의 희년을 더욱 의미있게 지내고자 하는 취지로 ‘⑴고해소를 사랑하자. ⑵십일조로 자선을 베풀자. ⑶친절과 소통의 삶을 살자.’ 이상 3가지 실천사항을 정해 ‘자비의 해 사제단 3가지 실천운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 촬영: 김현국 사도요한 신부(문화홍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