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2일(화) 오후 2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사목국 성경부(사목국장: 홍기선 히지노 신부/담당: 박인숙 막시마 수녀)가 주관한 ‘교구 성경완필자 축복장 수여식 및 성경특강'이 있었다.
사목국 성경부에서는 해마다 성서주간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각 본당에서 신·구약성경 전체를 완필한 교우들에게 교구장 명의의 축복장을 수여하고 성경특강을 실시하는 말씀의 축제를 마련해 왔다.
이날 1부 행사로 진행된 성경특강에서는 홍기선 히지노 신부(사목국장)가 ‘요한복음’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와 교구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되었다. 미사 중에 55개 본당, 총 171명의 성경완필자에게 김운회 주교가 축복장을 수여하였다.
작년에 이어 황호순 나오미(죽림동 본당 68세)가 17회, 올해에 바로 뒤를 이어 김경옥 아셀라(애막골 본당, 72세)씨가 11회로 교구에서 두 번째로 많은 필사를 하였다. 완필자중 최고령자는 91세 김옥남 데레사(노암동 본당)씨가 4회, 90세 이학자 수산나(운교동 본당)씨가 4회를 필사하였다.
◆ 2016년 신‧구약성경 완필자 축복장 수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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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촬영: 윤옥환 아우구스티노(춘천교구 명예기자), 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