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9일(월) 임당동 성당에서 ‘임당동 성당 소화유치원 50주년 기념 미사 및 축하식’이 있었다.
춘천교구 임당동 본당 소화유치원(원장 김미와 마리레나 수녀)이 19일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성당에서 개원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소화유치원 50주년 감사미사, 2부 프로젝트 발표 및 마당놀이, 3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차흥길 미카엘 비안네(임당동본당 주임)신부 주례로 봉헌된 50주년 감사미사에는 원생과 가족, 교사, 수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 후에는 역사 회고전 오프닝 테이프 컷팅식이 있었다.
2부 순서에서는 50주년을 기념하여 교사들과 어린이들의 준비한 프로젝트 주제 발표와 마당놀이 공연이 있었다.
3부 기념식에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가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50년 회고 동영상 시청과 장기근속 공로패 수여식 및 원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소화유치원은 1967년 3월,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의 도움으로 개원한 이래,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속에 5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 소화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