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0일(주일) 오후 1시반, 스무숲 성당에서 '가톨릭영화제 춘천교구 순회 상영전' 을 개최하였다.

이날 순회 상영전은 김주영 시몬 신부(스무숲 본당 주임신부)의 인사와 김현국 사도요한 신부(문화홍보국장)의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되었다. 

총 4회 예정된 순회 상영전 중, 첫번째 작품으로 상영된 영화는 미혼모 쉼터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은 영혼의 쉼터'였다. 이 영화를 춘천 인근에서 모인 122명의 관객이 함께 관람하였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유관 단체이며, 서울대교구 문화위원회 소속 인준 단체인 가톨릭영화인협회가 2014년부터 가톨릭영화제를 개최해왔다. 올해 세번째를 맞는 가톨릭영화제의 주제는 '함께하는 삶'. 가톨릭영화인협회에서 춘천교구로 순회 상영전을 제안해 옴에 따라 교구 문화홍보국이 스무숲 본당의 협조를 바탕으로 총 4회 걸친 순회 상영전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영화제 춘천교구 내 순회 상영전 일정표> 

11. 20(주일) 13:30 / 작은 영혼의 쉼터 : 미혼모 쉼터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11. 27(주일) 13:30 / 메이드 인 가톨릭 : 신학생, 수도자, 신부, 평신도들이 만든 아마추어 단편 모음 

12.  4(주일) 13:30 / 라우프-소년의 소원 : 터키 시골 마을 소년 라우프의 이야기


12. 11(주일) 13:30 / 단편경쟁 수상작 : 나와 함께 블루스를(대상/관객상), 아무것도아니지만(우수상) 등 

* 관련 내용 링크:  /uploads/ccd01/cms_article/index.php?document_srl=127819&mid=dioc_news#0

행사촬영: 문화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