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1일 오후 2시 스무숲 대성당에서 교회사 연구소(소장: 김주영 신부)가 주관하는 "천주교 춘천/원주교구 교회사연구소 공동 학술 심포지움"이 있었다.
이번 학술 심포지움에는 교구장 김운회 주교를 비롯해 춘천교구 원주교구 신부와 수도자, 신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병인순교 150주년 기념 춘천/원주교구 출신 순교자 연구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 춘천교구 교회사 연구소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와 한국교회의 역사를 연구하고, 신앙 선조들의 삶과 순교 영성을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함으로써,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신앙과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매년 학술심포지엄과 특별강연, 교구내 본당이나 성지의 역사 편찬 작업,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교구내의 순교자와 신앙적 유산을 발굴, 그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초대 연구소장 김주영 시몬 신부를 주축으로 상임연구원과 교회사연구위원회가 있다.
교회사연구위원회 총 11명으로 아래와 같다.
운영: 총대리 하화식 베드로 신부(주교좌 죽림동 주임), 사무처장 이유수 요아킴 신부, 사목국장 홍기선 히지노 신부
운영/연구: 교회사연구소장 김주영 시몬 신부(스무숲 주임)
연구: 김재복 모세 신부(대진 주임), 신호철 토마스 신부(겟세마니피정의집원장), 방동인(전 관동대 사학과 교수), 김용선(한림대 사학과 교수), 이경구(한림대 한림과학원 교수), 이원희(교회사 연구원), 윤옥순(교회사 사무원)
행사 촬영: 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