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9일(월) - 8월 30일(수), 강원도 고성 카리타스 피정의 집에서 '한국가톨릭교정사목전국협의회 사제,수도자 하계연수' 가 있다.
한국 가톨릭 교정사목 전국협의회(회장: 강창원 신부)가 주관한 이 연수에 전국 각 교구·수도회 교정사목 담당 사제 14명과 수도자 14명 총 28명이 참가하였다.
첫째날에는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인 김운회 루카 주교(천주교 춘천교구장)가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와 교정사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김운회 주교의 주례로 춘천교구 사회사목국장 여성재 신부(성소국장 겸임)와 한국 가톨릭 교정사목 전국협의회장 강창원 신부(대전교구 교정사목부 전담)의 공동 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되었다.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전국 각지에서의 최선을 다하는 교정사목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춘천교구 교정사목봉사회(사회사목국장: 여성재 브루노 신부/담당: 이계자 마리안젤라 수녀)
춘천교구 교정사목봉사회는 교도소를 방문하여 재소자를 대상으로 한 교리와 성가 등을 가르치며 교정사목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사진 제공: 박진리 베리타스 수녀(춘천교구청 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