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5일(화) 오후 2시, '2016년 신년 하례 미사'가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있었다.
이 날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교구 사제, 교구 수도회 사제 공동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되었으며, 수도자, 신자 등 23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운회 루카 주교는 강론을 통해,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살기보다는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감사하며 겸손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한, 평양방문 이야기를 하며 분단의 아픔을 늘 가까이 느끼는 교구로써 우리의 소망인 민족화해와 일치를 위해 평화 통일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희년동안 대사 성당과 순례를 통해 열심히 기도하여 큰 은총과 대사를 받기를 권했다.
※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신년인사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embed/26VJoIOdd6I?feature=player_detailpage
행사 촬영: 사진=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 영상=문화홍보국, 윤옥환 아우구스티노(춘천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