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일(화)-5일(토)에 '한국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평양 사목방문' 이 있었다.
한국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조선가톨릭교협회(중앙위원회 위원장 강지영)의 공식적인 초청을 받아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춘천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와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총무 김주영 시몬 신부(스무숲본당 주임/교회사연구소장)를 비롯해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총17명이 참가하였다.
방북단은 평양의 사회복지시설(평양양로원과 평양애육원)을 방문하고, 평양 장충성당에서 70여명의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
또한 조선가톨릭교협회와 신자 교류협력, 장충성당 보수 협의을 논의하며 평화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방북 명단(총17명)
단 장: 김희중 대주교(주교회의 의장)
부단장: 김운회 주교(춘천교구장)
위 원: 조환길 대주교(대구대교구장), 이기헌 주교(의정부교구장), 박현동 아빠스(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장)
실무단장: 김준철 신부(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총 무: 김주영 시몬 신부(춘천교구 스무숲본당 주임 겸임 교회사연구소장)
그 밖에 주교회의 사무처 신부들, 주교 수행 신부, 주교회의 실무진
사진 제공: CBCK (한국천주교주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