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수) 오후 2시, 사목국 성경부(사목국장: 홍기선 히지노 신부/담당: 이미영 베르타 수녀)이 주관한 '교구 성경완필자 축복장 수여식 및 성경특강'이 스무숲 성당에서 있었다.
사목국 성경부에서는 해마다 성서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각 본당에서 신·구약성경 전체를 완필한 교우들에게 특강과 주교님 명의의 축복장 수여식을 함께하는 말씀의 축제의 날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특강, 김주영 시몬 신부(교회사연구소장, 스무숲 주임)가 '순교자들의 영성'이란 주제로 강의하였고, 2부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 주례로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한 미사가 봉헌되었다.
미사중에 성경을 필사한 47개 본당에서 총 169명의 성경완필자에게 김운회 주교가 직접 축복장을 수여하였다.
황호순 나오미(죽림동 본당)씨가 16회로 교구에서 최고로 많은 필사를 하였고, 완필자중 최고령자는 95세 변순희 마리아(서석 본당)씨이다.
◆ 2015년 신‧구약성경 완필자 축복장 수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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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촬영: 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