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7일(토)-8일(주일), 춘천교구 가톨릭 간호사회(담당: 조영수 마태오 신부)가 주최한 '전국 가톨릭 간호사협회 피정' 가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있었다.
"만남"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피정에는 담당 조영수 마태오 신부(병원사목)를 주축으로 5명의 교구 신부들이 연수를 도왔으며, 250여명의 간호사들이 함께하여 주제안에서 바쁜 일과를 떠나 하느님과의 만남을 다시 알아보고 느끼며 영성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이일환 바오로 신부(옥계 주임)가 레크레이션 형식 강의를 하였고, 이어서 '나는 너희를 친구라 불렀다'라는 제목으로 정홍 사도요한 신부(일동 주임)가 강의를 하였다. 또한,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가 방문하여 짧은시간이지만 간호사들과 소통하며 함께 하였다.
파견미사는 여성재 브루노 신부(사회사목국장 겸 성소국장)의 주례로 담당 조영수 마태오 신부와 5명의 교구사제 공동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하며 연수를 마쳤다.
사진 제공: 이준 마르코 신부(교동 보좌), 조영수 마태오 신부(교구 가톨릭 간호사회 지도신부 / 병원사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