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교구사진
교구사진

교구사진

행사제5회 천주교 춘천교구 교회사연구소 학술 심포지움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5-09-20 조회수 : 1047


2015년 9월 20일 오후 3시 스무숲 본당에서 교회사 연구소(소장: 김주영 신부)가 주관하는 "제5회 천주교 춘천교구 교회사연구소 학술 심포지움"가 있었다.


이번 학술 심포지움에는 교구 신부와 수도자, 신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과연 6.25전쟁 때 순교한 신앙의 증인들은 어떠한 분들이었는가?에 대한 '전쟁과 순교자'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제1발표는 김정환 신부(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 소장)의 "근현대 신앙의 증인 81위 시복 추진 현황",

제2발표는 오기백 다니엘 신부(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한국지부 지부장)의 "골롬반 영성, 골롬반 순교자",

제3발표는 신호철 토마스 신부(춘천교구 교회사연구소 연구위원, 겟세마니 피정의 집 원장)의 "춘천교구 한국인 사제 3위의 삶과 순교 영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 날 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이분들의 삶을 재조명하며, 시복시성을 청하는 것은 남겨진 우리의 당연한 의무이다. "라고 했고, 이 연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교회사연구소장 김주영 시몬 신부(스무숲 주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세명의 발표자에게도 좋은 강의를 들려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장 김주영 신부는 "근현대 신앙의 증인 조사를 위해 무던히 애를 썼지만 겨우 7분의 사제만을 조사할 수 있었다. 전쟁 때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이 사제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순교한 사제들과 함께한 신앙을 지킨 수도자들도 있었고, 더 많은 평신도들이 있었다"를 이를 강조하였다. "하지만 그 기록이 없고, 시간이 많이 흘러 정보에 대한 공증을 해 줄 분들이 돌아가셨다"라고 말하며, 이 연구를 일찍 시작하지 못함에 안타까움을 비췄다. 덧붙여 "전쟁에서 순교하고 신앙을 지킨 많은 순교자들의 삶이 밝혀질 때 우리 교회의 순교 영성의 삶이 풍성하게 일어나지 않겠는가"라고 전하며 마쳤다.



★ 춘천교구 교회사 연구소

한국 천주교 춘천교구와 한국교회의 역사를 연구하고, 신앙 선조들의 삶과 순교 영성을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함으로써,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신앙과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매년 학술심포지엄과 특별강연, 교구내 본당이나 성지의 역사 편찬 작업, 책자 발간 등을 통해, 교구내의 순교자와 신앙적 유산을 발굴, 그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초대 연구소장 김주영 시몬 신부를 주축으로 상임연구원과 교회사연구위원회가 있다.

교회사연구위원회 총 10명으로 아래와 같다.

운영: 총대리하화식 베드로 신부(주교좌 죽림동 주임), 사목국장 홍기선 히지노 신부

운영/연구: 교회사연구소장 김주영 시몬 신부(스무숲 주임), 사무처장 이유수 요아킴 신부

연구: 신호철 토마스 신부(겟세마니피정의집원장), 방동인(전 관동대 사학과 교수), 김용선(한림대 사학과 교수), 이경구(한림대 한림과학원 교수), 이원희(교회사 연구원), 윤옥순(교회사 사무원)



행사 촬영: 문화홍보국, 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


334.JPG


343.JPG


344.JPG


345.JPG


374.JPG


381.JPG


382.JPG


383.JPG


394.JPG


399.JPG


404.JPG


405.JPG


410.JPG


421.JPG


425.JPG


437.JPG


439.JPG


441.JPG


443.JPG


456.JPG


457.JPG


DSC_0151.JPG


DSC_0187.JPG


DSC_0198.JPG


DSC_0204.JPG


DSC_0211.JPG


DSC_0215.JPG


DSC_0217.JPG


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