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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교구 순교자 현양 미사 및 묘역 축복식

작성자 : 문화홍보국2 작성일 : 2015-09-16 조회수 : 1083


2015년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죽림동 본당에서 "교구 순교자 현양 미사 및 묘역 축복식"이 있었다.


순교자 성월을 맞아 춘천교구의 순교자들을 현양하기 위해 주교좌 성당에서 한국전쟁 때 순교하신 일곱 분의 착한 목자들의 현양비를 축복하고, 시복시성 추진 중에 있는 네 분의 순교자들을 포함하여 총 11위의 춘천교구 순교자들의 삶을 높이 받들고 기리기 위해 교구 순교자 현양대회(미사)를 한다.


올해 교구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춘천교구 순교자 현양  대회는 죽림동 본당 뒷편에 위치한 성직자 묘역에서 "순교자 묘역 축복식"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춘천교구 순교자 영상(8분, 문화홍보국 제작)을 관람한 후에는  김운회 루카 주교 주례로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되었으며, 수도자, 신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목국장 홍기선 히지노 신부는 강론을 통해, "순교자 현양대회를 맞이하여 순교자들이 지녔던 불굴의 용기와 고결한 인내, 굳센 희망과 변함없는 사랑을 여러분과 함께 묵상 하자" 고 말했고, 성모님께 더욱 자주 전구를 청하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순교자들을 기리고 열심히 주어진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그리고 새롭게 만든 춘천교구 순교자 시복시성 기도문을 바치며 강론을 마쳤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신앙 선조들의 삶을 돌아보고 올바른 신앙의 길 느끼며, 그 안에 드러난 굳은 신앙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 순교자 성월

한국 천주교에서의 9월은 순교자 성월로 기념한다. 순교자 성월은 목숨과 맞바꾸면서까지 믿음을 굳게 지킨 103위 순교성인과 124위 순교복자를 특별히 기억하고 아직 시복시성이 되지 않았지만 순교자와 무명 순교자의 공덕을 기리자는 의미를 갖는다  



행사 촬영: 사진=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  / 영상=문화홍보국, 윤옥환 아우구스티노(춘천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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