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에 걸쳐 죽림동 성당 주차장에서 '제19회 나눔장터(자선바자회)' 가 열렸다.
사회복지회 (회장 : 이명호 베드로 신부) 가 주관하고 사회복지회 산하시설 및 단체 40곳과 춘천시내 본당에서 마련한 나눔의 장터는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의류등을 판매하였다. 또한 장기기증 홍보와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혈압, 당뇨 등 시민들을 위한 검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올해에는 특별히 12일, 13일동안 바자회 판매를 끝낸 저녁 6시부터는 사회복지회 산하시설 직원 및 봉사자들을 위한 직원 격려 차원 문화활동을 진행하였다.
천주교 춘천교구장이며, 사회복지회 이사장인 김운회 루카 주교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강원도경찰청장, 춘천시의회 의장, 춘천시청 국장, 과장 등 많은 내방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나눔의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가톨릭운전기사사도회, 강원대·한림대 학군단 및 대학생들, 군부대장병, 시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봉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끝으로 사회복지회장 이명호 베드로 신부는 도움을 주신 교형자매님과 춘천시내 본당 그리고 바자회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느끼는 의미있는 바자회였으며,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줌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발생된 수익은 법인 사회복지회 산하시설의 단체를 지원을 하기 위해 사용된다.
★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 ☎ 243-4545, http://caritas.cccatholic.or.kr/
* 제19회 나눔장터 사회복지 산하 참가 시설 및 협조 본당, 업체
참가 시설: 갈바리호스피스, 성골롬반의집, 까리따스마태오요양원, 까리타스복지센터, 디모테오꿈마을요양원, 석현리안나의집, 안나노인요양원, 몬띠노인요양원, 예수의집, 포천분도마을,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양로원, 홍천군노인요양원, 운교노인복지센터, 보금자리, 꽃다지지역아동센터, 꿈이룸행복지역아동센터, 마리아의집,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요셉의집, 나래교실·푸른나래, 밀알재활원(시온의집·밀알의집), 밀알일터, 애지람, 나무와새, 사랑의일터, 햇살동네, 삼덕원, 춘천시립복지원·요한샘터,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의일터, 솔모루이주사목센터, 한삶의집, 농아선교회, 소년원봉사회, 우리농, 사회복지후원회
협조 본당 : 소양로, 운교동, 우두동, 후평동, 효자동, 퇴계동, 만천, 스무숲, 애막골, 거두리
협조 업체: 호반가스, 현대종합주방, 쓰레기 처리반, 동원실업, 달성철물, 유유천막, 시청 청소과, 조은환경, 주)퓨렌택, 간호사회, 강일전자
행사 촬영: 조규성 야고보(춘천교구 명예기자), 전상영 골롬바노(춘천교구 명예기자), 윤옥환 아우구스티노(춘천교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