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 오전 9시 30분 - 12시까지 포천일대와 포천본당에서 "성지선포 1주년 서부지구 순교자현양대회" 가 있었다.

한국 천주교에서의 9월은 순교자 성월로 기념한다. 순교자 성월은 목숨과 맞바꾸면서까지 믿음을 굳게 지킨 103위 순교성인과 124위 순교복자를 특별히 기억하고 아직 시복시성이 되지 않았지만 순교자와 무명 순교자의 공덕을 기리자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작년에 광화문 124위 시복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에 오른 홍인 레오, 홍교만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순교자를 현양하고 순교 신심을 본받고자 하는 의미에서 올해에도 서부지구에서는 순교자 현양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총 2부 행사로 진행하였고, 1부는 복자 홍인 레오 순교터 순례와 성지순례 거리 공연하였고, 2부에서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서부지구 사제단이 공동집전으로 미사를 봉헌되었다.

사진 제공: 포천본당 홍보분과장 최영삼 세례자요한, 홍보분과위원 정운준 베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