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6일(토) 10시 30분 강릉 임당동 성당에서 '갈바리 의원 개원 50주년 감사 미사' 가  있었다.

이 날 미사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교구 사제 12명, 작은형제회 수사 신부 1명 공동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되었으며, 소속 수도자, 봉사자, 직원, 신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미사 중 기념식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박미영 수산나 수녀(마리아의작은자매회 관구장)의 기념사와 장기 봉사자 시상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교구장 김운회 주교의 축사가 있었다.  김운회 주교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40여명의 갈바리 수녀님들이 오랫동안 이 지역안에서 수많은 임종 환자들의 마지막을 동행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미사 후에는 갈바리의원 뜰에서 공연과 사진전을 구경하고, 식사도 함께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아시아 최초, 우리나라 최초의 호스피스 병원

<강릉 갈바리 의원>

현. 갈바리 의원장  오진복 젬마 수녀

1963.11. 마리아의작은자매회 한국 도착/호스피스와 방문 돌봄 시작
1964. 갈바리의원 신축
1965. 3.15 개원 / 호스피스와 방문 돌봄 계속
1981. 1.21 14 침상 호스피스 병동 개설(한국 최초)
1990. 1. 호스피스 병동 잠정 중단(재정난)
1995. 6. 16 침상 호스피스 병동 재개설
2008.12.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으로 선정
2011. 3. 국립암센터‘암예방의 날’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3.10. 대구 대교구‘가톨릭사회복지대상’수상
2015. 3. 보건복지부‘최우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14곳)’으로 선정됨
2015. 3.15 개원 50주년

해당 기관정보 링크: 강릉 갈바리 의원 

http://www.calvary65.co.kr/index.asp

사진 제공:  마리아의 작은 자매 수녀회,  홍기선 히지노 신부(사목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