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7일 오전 11시 포천실내체육관에서 '홍교만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와 홍인 레오 부자 시복 감사 미사 및 순교자 현양대회'가 있었다.
이 날 미사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집전되었으며,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교우들이 참석하였다.
시복 감사 미사를 봉헌하면서 피로써 증거 한 우리 신앙 선조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 안에 드러난 굳은 신앙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미사 중에 성지 선포식을 통하여 포천 지역에 복음을 전했던 홍인(레오) 의 믿음의 피가 어린 순교터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길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표지요 장소가 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