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1일(주일) 오전 9시, 호반체육관에서 제31회 전국가톨릭공직자 가족 피정대회가 있었다.
이 날 장엄미사는 교구장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집전되었으며, 교구 사제와 수도자, 안정행정부 16개 시·도, 240개 시·군·구 신자 공무원과 가족 등 약 4천여명이 참석하였다.
강원도내 천주교 신자 공무원들의 모임인 강원도성우회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랑으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평신도 신앙체험과 성가공연, 그리고 배광하 신부의 강의와 동계올림픽홍보영상과 연예인들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공적인 방한과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직장과 가정공동체 안에서 모범적인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강원도성우회연합회는 1996년 9월 27일 춘천교구와 원주교구장이 인준한 평신도 사도직 단체로 강원도청성우회와 18개 시군성우회 연합체로 되어있다.
사진 | 성우회 김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