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7일(토) 청소년국(국장: 최창덕 프란치스코 신부, 차장: 김용주 비오 신부)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청소년 성경잔치 미사와 시상식'이 교육원(효자동 소재)에서 있었다.
이번 청소년 성경잔치는 사순시기 동안 성경 코린토서 I,II와 갈라티아서를 완필하는 것이었다. 올해는 32개 본당, 8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각 본당에서 보내온 초등부·중고등부 대표 한 명의 완필 노트는 춘천교구청사 1층에 전시하여 투표를 통해 시상자를 선별하였다.
'최우수 완필상'은 홍천성당의 김가현(대데레사, 초등4년), 철원성당의 김다정(세실리아, 초등6년) 어린이에게, '우수 완필상'은 양양성당의 한혜진(스콜라스티카, 초등6년), 양구성당의 원이정(첼리나, 초등6년)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올해 특별히 영문으로 완필한 청평성당의 김 찬(안드레아, 중등2년) 학생에게는 특별부상이 전달되었다.
이날 미사는 김운회 루카 주교의 주례로 집전되었다. 미사 후 참가자 모두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제18회 청소년 성경잔치'를 축하와 기쁨 안에서 마무리하였다.
기사·사진 / 춘천교구 청소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