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5일 오후 3시 한국 가톨릭 교정사목 전국협의회 (회장 : 의정부교구 홍기환 베르나르도 신부) 사제·수도자 협의회의가 천주교 춘천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전국 각 교구·수도회 교정사목 담당 성직자 24명이 참석하였으며, 회계 및 활동보고, 교구·수도회들 간 교정사목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천주교 춘천교구장이자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인 김운회 루카 주교는 회의 후 전국 각지에서의 최선을 다하는 교정사목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 써주길 바랬다. 사제, 수도자들은 협의회의 후 6일까지 1박 2일간 춘천교구 교육원에서 연수를 함께했고, 마지막 날 김 주교와 함께 춘천교구청 경당에서 파견미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