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5일 10시 교동 성당에서 영북지역 구반장의 날이 있었다. 10시부터 사목국장 신호철 신부의 구반장 연수 교육과 사목교서 해설이 있었고, 11시부터 김운회 루카 주교가 춘천지역 사제들과 함께 미사를 집전하였다.
이날 미사에서는 김운회 루카 주교가 본당 사제를 도와 신자들을 위해 헌신해온 구반장들을 위해 직접 감사 증서와 선물을 전달하였다. 대상자는 10년, 20년, 30년 이상 봉사해온 장기근속 구반장들이다. 각 성당의 총구역장들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미사 후 교육관에 김 주교와 사제들과 구반장들이 모여 식사를 함께하였다.